비트코인 현상를 통해서 보는 금융권을 대표하는 월가와 IT 기업들을 대표하는 실리콘밸리의 승부

비트코인의 현상을 바라보면서 1990년대 말 인터넷주식 버블이 연상이됩니다.  그당시 인터넷관련 주식들이 엄청 오르면서 부와힘이 월가가 위치한 뉴욕에서 실리콘벨리가 위치한 서부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연준이 금리을 인상하면서 결국 인터넷 주식 버블은 꺼지고 거의 8년이라는 세월동안 나스닥은 긴휴식을 가지게됩니다. 그동안 부동산과 은행의 주식은 고공행진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부동산과 은행은 실물경제에 별영향이 없습니다. 하지만 금융위기 발생하면서 부동산의 폭락과 월가의 금융권이 정부의 구제와  정부의 규제를 함께 받으면서 금융권의 주식들은 제자리걸음하는동안 지난 10년동안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기술주들은 상승하고 미국 주가총액의 탑 6에 5기업이 차지하게 되었 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인적자원, 자본 그리고 권력은 월가가 있는 동부에서 실리콘벨리가 있는 서부로 옮겨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과 함께 동부 월가의 반격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도 금융의 패권은 월가가 지고 있는상황인데 이번 트럼프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금융권은 토드 프랭크 법안 (Dodd-Frank Act) 에서 볼커의 조항 (Volcker’s rule) 를 없애서 다시 예전의 영광을 찾으려고 합니다. 또한 연준은 다시 서서 금리인상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은 은행들의 순이익을 높여줌으로 금융관련 주식은 다시 서서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금리가 상승하고 장기금리가 하락하는시점은 경제가 다시 불황으로 들어가기때문에 연준은 양적축소를 통해서 장기금리을 상승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상황에서 비트코인의 등장은 월가 은행들에게는 위협이지만 실리콘벨리의 IT 기업들에게는 이 최고의 우군입니다. 비트코인으로 인해서 금융의 패권까지 최소한 양분할수 있고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이익를 얻는 미국의 IT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NVIDIA (NVDA) 이고 또한 Overstock.com (OSTK) 입니다. 미국의 정치권에 영향력끼치는 세력중에 금융권 패권을 가지고 있는 동부의 월가와 IT 기업들의 대표하는 서부의 실리콘 벨리 의 힘겨루기가 비트코인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미국정부는 쉽게 비트코인을 제재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아마존이 아직 비트코인을 받지는 않고 있지만 Overstock.com 이 불과 몇달만에 주가가 상승하는것을 보면서  자극을 받아서 비트코인를 받기 시작하며는 비트코인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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